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각 회사의 대표 지적재산권(IP)인 라그나로크와 라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그라비티는 2002년 라그나로크 온라인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등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우수한 게임들을 출시하고 있다.
투바앤은 애니메이션 라바를 탄생시킨 콘텐츠 기업으로 2003년 설립 후 다이노코어, 윙클 베어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특히 라바는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IP 라그나로크와 라바이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콜라보 애니메이션 제작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두 IP가 협업을 통해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2022년 상반기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시작으로 라그나로크 게임에서 라바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작, 프로모션 등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k8silve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