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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골목상권 위한 ‘배달특급’ 전국으로 확장”

이재명 “골목상권 위한 ‘배달특급’ 전국으로 확장”

등록 2021.11.29 12:58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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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 다섯 번째 ‘소확행’ 공약 발표 “지역화폐 결합시켜 골목상권에 돈 돌게 하겠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골목상권을 위한 공공 배달서비스의 전국 확장과 온라인 통합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힌 열 다섯 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이같은 동네 슈퍼마켓, 골목상권 공공배달·온라인 배송 시스템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행했던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을 예로 들며 “과도한 수수료를 낮추고 음식점 배달에서 동네마트와 편의점, 전통시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면서 나날이 매출액도 늘고 있다. 대한민국 ‘배달특급’을 전국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을 통해 우리 동네슈퍼와 소매점에서 생필품과 과일, 채소 등을 간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전국적인 온라인 배송 통합운영 시스템을 구축과 상권별 맞춤형 협력모델을 발굴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 창원, 부천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사업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지역화폐를 결합시켜 소비자 혜택을 늘리고 골목상권으로 돈이 더 많이 돌게 하겠다.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은 키우고, 골목상권 매출은 늘리고, 소비자 혜택은 더 크게 하겠다”고 했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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