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컴퍼니가 운영하는 ‘그립'은 2019년 2월 론칭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직접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그립은 현재 1만7000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했으며 출시 2년10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그립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경쟁력과 카카오의 확장성 및 기술력을 결합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배재현 카카오 CIO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그립과 카카오가 함께 상생을 확대하고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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