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사장은 2019년 SK건설 사장으로 취임해 친환경·신에너지로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했으며 SK그룹 내에선 투자와 인수합병(M&A)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들의 그린소재·바이오·에너지솔루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기여할 적임자”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SK디스커버리는 박찬중 사장이 물러나면서 최창원 부회장과 김철 사장, 안재현 사장 3인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안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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