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및 로봇 전시, 가상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 선봬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 35개 팀 참여 5개 팀 본선 통과
이번 행사는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융합설계 및 현장문제해결 성과를 전시하고, 대학의 주요 사업단‧센터의 우수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학내외 구성원 간의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 ▲사업단‧센터 성과물 전시관 ▲가족회사 홍보관 ▲입시 홍보 부스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였으며,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중‧고등학생에게 드론 및 로봇 전시와 가상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 순천대학교의 입시‧진로 정보까지 제공했다.
올해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에는 총 35개 팀이 참여했으며, 교직원,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식품공학과 ‘무궁무진’팀(인기상) ▲기계공학과 ‘종종걸음’팀(지니어스상) ▲고분자공학과 ‘캡스톤 2팀’(스마트 디자인상) ▲고분자공학과 ‘캡스톤 3팀’(빅아이디어상) ▲전자공학전공 ‘NCS’팀(지니어상) 등이 수상했다.
기업 홍보관 운영에는 주식회사 휴인텍과 (사)에듀펀플러스, (주)에쓰에쓰바이오, 주식회사 에콘이 참여했다. 특히 순천대학교 가족회사로 참여한 (주)휴인텍과 (사)에듀펀플러스가 드론 및 로봇 전시, 가상현실(VR)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 및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은“직업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진로 목표 설정 등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을 통해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대학의 우수 역량을 알리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순천대학교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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