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CES 2022에서 ‘기술은 인류와 지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기후변화를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개개인에 최적화한 맞춤형 서비스와 서로 연결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삼성의 혁신 기술들도 선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CES에서 6번의 기조연설을 맡았다. 2011년과 2015년에는 윤부근 사장, 2013년 우남성 사장, 2016년 홍원표 삼성SDS 사장, 2020년에는 김현석 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삼성전자의 혁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2022년 CES 키노트는 1월 4일 오후 6시 30분(미국 현지 시간)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