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모임 및 이동 자제 캠페인 추진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동절기 대규모 유행 우려에 따라 현장의 방역 경각심을 강화하고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불필요한 외출 및 이동 자제,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 ▲연말연시 모임 자제, ▲백신접종 필수 등 코로나19 방역 주요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 ‘연말연시 이동 모임행사를 자제합시다’ 등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연말 들뜬 분위기 속 방역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2주간 찾아가는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읍권역, 옥과권역, 석곡권역을 순회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방역과 이동 자제에 대한 전 군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군에서 자체 제작한 포스터와 리플렛을 다중이용시설에 부착 및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각심이 누그러진 측면이 있다. 백신 3차 접종은 물론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방역 패스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곡성군,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곡성군 의용소방대 등 5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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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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