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기 진작 및 복지발전에 기여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장애인단체에 힘이 되어준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진건 이사장은 직접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를 방문, 정지련 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가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장애인의 사기진작 및 복지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고 감사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
앞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지난 5월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 생활이 어려운 경증장애인 및 취약계층 60여명에게 장애인활동보조사 교육을 받아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정지련 지사장은 “거의 2년 가까이 정상 경마를 시행하지 못해 지역민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이번 감사패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일상이 회복되면 더 크게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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