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행정타운은 보건복지부 산하 4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시설이다.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이라는 민·관 상생모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광진구 중곡역 일대의 보건복지부 소관 국유재산을 캠코가 2015년 위탁개발하는 방식으로 승인받아 공사가 이뤄졌다.
행정타운 업무동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4개 공공기관 약 1200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 부속 건물엔 지역 아동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공연장, 키움센터, 키즈카페 등 노유자 시설이 갖춰져 있다. 입주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상업시설도 입점할 예정이다.
캠코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주민과 입주기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업관리를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디벨로퍼로서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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