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통지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종합심사 대상 1순위로 최종평가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80%)과 성진종합건설(20%)이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11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경기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된다. 연면적 5만1084㎡(약 1만5453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행복주택 84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최근 1500억원 규모 평택 고덕 LH 아파트 공사 수주에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신축공사도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며 “지난 12월에도 약 1500억원 규모의 평택 LH아파트 공사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는 등 공공부문 수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상업‧업무‧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