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699억원으로 2.4% 성장중국향 분유 수출 확대에 실적 개선원유 잉여 여파에 백색우유는 적자
매일유업 조제분유와 식물성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중국 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지만 원유 공급 과잉 영향으로 백색우유 부문은 부진을 이어갔다.
매일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99억원으로 2.4% 늘었다.
이번 실적은 발효유와 식물성 음료, 조제분유 판매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조제분유 수출이 증가하면서 해외 사업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반면 백색우유 사업은 전국적인 원유 잉여 상황이 이어지면서 손실이 발생했다.
매일유업은 향후 프리미엄 유제품과 식물성 음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 1일 합병한 매일헬스뉴트리션 과의 사업 시너지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헬스뉴트리션과의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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