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역 보호아동에 4000만원 상당 의류 지원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오른쪽)에게 소외된 지역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호아동 500여명에게 패딩·장갑 등 4000만원 상당의 겨울 의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에게 받고 싶은 물품 선택권을 제공해 '맞춤형 나눔'에 방점을 찍었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억3000여만원의 상당의 희망 나눔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