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ESG 기반 고부가 신사업 비중을 확대한다.
친환경 소재의 경우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생분해·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소재를 3대 축으로 사업을 키울 예정이다. 전지 소재는 양극재·분리막·CNT 도전재 등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한다.
글로벌 신약은 통풍, 희귀 비만,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치료제 등 글로벌 임상 진입 과제 가속화로 글로벌 혁신 신약을 출시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신성장동력 사업의 매출을 2026년 12조원, 2030년 30조원 규모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30년 기준 분야별 매출 목표는 친환경 지속성장 비즈니스 8조원, 전지 소재 중심의 E모빌리티 21조원, 글로벌 혁신 신약 1조원 등이다.
LG화학 측은 "지속 가능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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