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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트럼프 전 대통령 비서실장 '헤이긴' 영입

LG그룹, 트럼프 전 대통령 비서실장 '헤이긴' 영입

등록 2022.02.20 19:19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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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헤이긴(가운데) 전 백악관 부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조 헤이긴(가운데) 전 백악관 부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백악관 최고 의전 전문가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부비서실장을 지낸 조 헤이긴이 LG그룹 워싱턴 사무소에 합류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조 헤이긴을 영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워싱턴 사무소가 없던 LG그룹은 조만간 이곳에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 헤이긴은 한국에서 파견된 임병대 전무와 함께 LG그룹 워싱턴 사무소를 공동으로 이끌 전망이다.

헤이긴 전 부비서실장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조지 H.W.부시 전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4명의 공화당 소속 대통령이 재임하던 시절에 15년간 백악관에서 근무한 의전 베테랑으로 꼽힌다.

LG그룹 워싱턴 사무소는 조 헤이긴 영입으로 미국 정부와 의회 상대 대관 업무를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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