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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검색결과

[총 1,16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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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경협 회비' 납부···삼성·SK·LG는 '신중'

재계

현대차, '한경협 회비' 납부···삼성·SK·LG는 '신중'

현대차그룹이 국내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삼성과 SK·LG그룹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상황이어서 현대차 측의 한 발 앞선 행보가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초 한경협에 회비를 냈다. 액수는 한경협이 요청한 3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내 한경협 회원사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다섯 곳이다. 한경협은

'싸우고 화해하고 피하고'···문제는 결국 '세금'

재계

[상속세 포비아]'싸우고 화해하고 피하고'···문제는 결국 '세금'

재계가 잊을만하면 재점화하는 기업 오너일가의 '골육상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련의 사건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상속세'다. 천문학적 액수의 세금을 둘러싼 입장차가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인데,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던 '집안일'이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하면서 갈 길 바쁜 기업을 짓누르고 있다. 몇 년 만에 형제가 장외 설전을 벌이면서 주목 받은 효성그룹에서도 어김없이 상속세 얘기가 나왔다. '형제의 난'으로 그룹과 결별한 조현문 전 부사장

캐딜락 "리릭 개발 LG·포스코 덕분"···한국 파트너십 '굳건'

자동차

캐딜락 "리릭 개발 LG·포스코 덕분"···한국 파트너십 '굳건'

한국GM(GM 한국사업장)은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 등 국내 기업들과 함께 전기차 리릭 출시를 기념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릭은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적용한 캐딜락의 최초 모델이다.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이날 아틀리에 리릭에서 개최된 '리릭 인스퍼레이션 나이트' 행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구광모 LG 회장, 북미 사업 점검···"빅스텝 만들자"

재계

구광모 LG 회장, 북미 사업 점검···"빅스텝 만들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을 찾아 가전, 배터리 등 그룹의 주력 사업을 점검하고 AI(인공지능) 등 미래사업도 챙기며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23일 LG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테네시와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북미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미래준비 현황을 살폈다. 그는 테네시에서 LG전자 생산법인,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등을 방문했고 LG테크놀로지벤처스(L

고객 전면에 내세운 실용주의 리더십···LG 체질 확 바꿨다

재계

[구광모 6년의 진화]고객 전면에 내세운 실용주의 리더십···LG 체질 확 바꿨다

LG그룹 재계 순위 4위, 자산 총액 2017년 112조3179억원→2023년 171조2436억원, 매출 2017년 114조6102억원→2023년 140조5287억원 CEO는 숫자로 얘기한다는 말이 있다. 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6월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보여준 지난 6년간 그의 성적표다. 19일 공정거래위윈회 기업포털에 따르면 LG그룹의 자산총액과 매출액은 구 회장 취임 전인 2017년과 지난 2023년 비교 시 각각 53.5%, 22.6%씩 성장했다. 같은 기간 계열사 수는 오히려 감소

30대그룹 'AI 전문 임원' 작년보다 2배로 증가

일반

30대그룹 'AI 전문 임원' 작년보다 2배로 증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국내 30대 그룹의 AI 전문 임원 수가 작년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들의 올해 임원 인사가 반영된 1·4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95개 기업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 그룹들의 AI 전문 임원 수는 18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9명에 비해 98명이 증가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AI 전문 임원 수는 30대 그룹 전

구광모 LG 회장, 전략보고회 개최···'AI·전장' 미래 먹거리 점검

재계

구광모 LG 회장, 전략보고회 개최···'AI·전장' 미래 먹거리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전략보고회를 열고 미래 먹거리 점검에 나섰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달 초부터 2주간 구광모 회장 주재로 LG전자, LG이노텍 등 일부 계열사와 사업본부의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전략보고회를 통해서는 LG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과 전장 부문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의 경우 매년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통해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하반기에는 다음해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LG, '전기차 올림픽'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 뽐낸다

전기·전자

LG, '전기차 올림픽'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 뽐낸다

LG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세계

'한 팀'으로 싸운 LG 오너일가, 상속세 취소 소송서 판정패

재계

'한 팀'으로 싸운 LG 오너일가, 상속세 취소 소송서 판정패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어머니 김영식 여사, 두 여동생과 함께 상속세 9900억원 중 일부를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과세당국에 패했다. 구본무 전 회장이 물려준 LG CNS 지분의 가치를 어떻게 산정하느냐가 쟁점이었는데, 법원은 LG 오너일가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구광모 회장 등이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상속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경영진 총출동 "Z세대 인재 모신다"···LG, '테크 컨퍼런스 2024' 개최

재계

경영진 총출동 "Z세대 인재 모신다"···LG, '테크 컨퍼런스 2024' 개최

'Z세대 인재' 유치를 위해 LG 계열사 최고경영진 50여명이 총출동했다. LG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 컨퍼런스(TECH CONFERENCE) 2024'를 열었다. 국내 우수 R&D 인재 유치를 위해 2012년 첫 선을 보인 'LG 테크 컨퍼런스'는 올해 큰 변화가 있었다.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LG의 기술 혁신과 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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