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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1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증 결정···"신사업 재원마련"

한국테크놀로지, 1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증 결정···"신사업 재원마련"

등록 2022.03.02 16:41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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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총액 1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는 새로 조달한 자금을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다양한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주당 발행가액은 773원으로 총 129만3661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는 오는 7일 청약과 14일 주금 납입을 거쳐 29일 상장된다.

앞서 한국테크놀로지는 두 번에 걸친 기업설명회를 통해 부동산 NFT 등 신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은 한국테크놀로지가 추진하는 신사업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의 신사업들은 현재 백서 마무리 단계로 들어서는 등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같은 날 오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한국이노베이션이 자회사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84만9365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한국이노베이션의 보유지분은 3842만1263주(27.73%)로 증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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