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9월까지 '빛찬들 햇쌀' 판매 특별추진기간 설정쌀 성분·품위분석 검정결과, 밥맛 좋고 미질 우수한 쌀로 평가
농협광주본부는 전국적인 쌀값 하락세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 2년에 걸친 코로나19 여파로 쌀 소비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월부터 9월까지 '빛찬들 햇쌀' 판매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판매에 돌입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 대표브랜드 '빛찬들 햇쌀'의 최근 성분분석 결과 단백질 5.8%, 수분 14.9%, 아밀로스 14.9%, 백도 39.8%이며, 품위분석 결과는 완전립 95.4% , 싸라기 2.7%, 분상절립 1.0%, 피해립 0.9%, 열손립 0.0% 등 모든 항목에서 밥맛이 좋고 미질이 우수한 쌀로 평가 받았다.
고성신 본부장은 "광주통합RPC가 지난해 준공식을 갖고 현대화 가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원료곡 보관 및 도정에 보다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최근 성분품위분석결과 미질 및 밥맛 좋은 우수한 쌀임을 검정 받은만큼, 광주광역시 대표브랜드 '빛찬들 햇쌀'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통합RPC(대표이사 이선학)는 광주광역시 14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해 출범하였으며, 지난해 11월 광산구 동림동 270번지에 이전·신축했다. 총 부지면적은 1만5389㎡, 건축면적 8858㎡에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 가공시설과 벼 건조저장 시설 등 최신시설로 이뤄져 고품질 쌀 생산체계 구축과 농가편익을 위한 건조·저장시설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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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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