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5227억원 가량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62억원을 보유하고 있었던, 전년과 비교하면 약 11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중 비트코인 물량은 4393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14배 늘었다.
업계 2위인 빗썸도 자체 보유한 가상자산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빗썸이 보유한 가산자산 평가액은 1926억원으로 231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었던 전년 대비 8배 가량 늘어났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tyba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