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별 적정 공간을 필요로 하면, 캠코는 위탁개발한 국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가 개발한 국유재산을 인프라로 활용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이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유재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 2004년부터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총 34건의 국유재산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대전통합청사 등 총 23건의 국유재산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공공 디벨로퍼로서 국유재산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