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 입소스
13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브라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2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위는 구글이 차지했으며, 유튜브(3위), 넷플릭스(4위) 등이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가 브라질 내에서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주요 전자제품의 확고한 시장 점유율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에서 지난해 매출액 기준 TV시장 점유율은 37.6%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시장 역시 삼성전자 점유율(수량 기준)이 36.9%로 가장 높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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