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는 지난 15일 두나무가 자회사인 퓨처위즈를 통해 코인 리딩방 운영 업체 ㈜트리거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가상자산 업계에선 투자자 보호 및 윤리적인 이유로 시세 조장, 부정행위 등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는 모종의 규칙을 깬 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논란이 확산하자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전량 매각해 진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퓨쳐위즈는 트리거가 가상자산 전문가 유료서비스 사업에 나선 사실을 지난 3월 인지했고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 종료를 요청했었다"라며 "뉴스웨이 보도 이후 즉각 매각 처리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은 0%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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