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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카드뉴스

'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등록 2022.04.19 08:43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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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기사의 사진

'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기사의 사진

'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기사의 사진

'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기사의 사진

'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기사의 사진

'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기사의 사진

'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기사의 사진

'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기사의 사진

'최대 1,070만원' 중기 직급별 연봉, 희망과 현실 차이 기사의 사진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느끼는 괴리, 아마도 희망 연봉과 실제 연봉의 차이가 대표적일 텐데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직급별 희망 연봉과 실제 연봉은 얼마나 다른지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의 조사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사원급 직장인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3,560만원, 실제 연봉은 이보다 540만원 적은 3,020만원입니다. 희망 연봉이 3,870만원인 주임급 직장인들은 평균 3,240만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리급부터는 실제 연봉의 상승폭이 커집니다. 대리급의 실제 연봉은 4,040만원으로 주임급보다 800만원 높았습니다. 하지만 희망연봉보다는 640만원 적었지요.

과장급의 실제 연봉은 5,070만원. 대리급보다 1,030만원 높습니다. 과장급에서 차장급으로 넘어가면 연봉이 무려 1,570만원 올라갑니다. 차장급의 실제 연봉은 6,640만원.

과장급과 차장급은 희망연봉과 실제 연봉의 차이가 적습니다. 과장급은 실제 연봉이 희망 연봉보다 240만원 적고, 차장급의 희망과 실제 연봉 차이는 100만원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부장급에서는 현실과 실제의 괴리가 가장 적을 것 같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차장급에서 부장급으로 넘어가면서 실제 연봉 인상 폭이 81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반면 희망 연봉 상승 폭은 모든 직급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부장급의 실제 연봉과 희망 연봉은 각각 7,450만원과 8,520만원. 희망과 현실의 차이가 1,070만원에 달합니다.

중소기업의 직급별 연봉 괴리를 알아봤습니다. 왜 언제나 현실은 희망보다 좋지 않을까요?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연봉보다 실제 연봉이 높다는 소식은 정녕 들을 수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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