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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여현 교수 연구팀, 노지분야 스마트 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 최종 선정

순천대 여현 교수 연구팀, 노지분야 스마트 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 최종 선정

등록 2022.04.26 08:00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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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공학부 여현 교수 연구팀 총 22억 원 연구비 지원받아 3년간 수행노지분야 스마트 농업 기자재 및 데이터 표준, 검인증 체계 개발

순천대 여현 교수 연구팀, 노지분야 스마트 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 최종 선정순천대 여현 교수 연구팀, 노지분야 스마트 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 최종 선정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인공지능공학부 여현 교수 연구팀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노지분야 스마트 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 1일 맺은 연구개발 협약을 바탕으로 연구팀은 총 2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3년간 노지분야 스마트 농업 기자재 및 데이터 표준, 검인증 체계 개발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스마트 노지 농업 생산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주기 데이터 활용체계 선도모델 확립과 핵심 농기계 소재·부품·장비 등 기반 기술 고도화 및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3개의 협업과제(머신비전, 드론탑재용 다중센서, 수체정보 기반 관수시스템 등 국산화)를 지원하는 총괄과제 역할을 수행하면서 노지분야 기술 표준화와 장비 국산화에 역점을 두는 사업이다.

특히, 지능형 스마트농업 ICT 융합 연구센터(센터장 여현 교수)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재)전북테크노파크 ▲㈜경농 ▲㈜유비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협동 기관은 지속적인 공동연구와 취업 연계로, 향후 해당 연구개발 사업의 후속인「노지농업 디지털 전환 기술개발(안)」 예타 사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참여교수인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는 "해당 연구사업을 기점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당기고 노지 농업 기술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여 '관행농법'을 새로운 '표준 기반의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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