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교육을 통한 농협 정체성 확립 및 사업 활성화 추진
장기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기기 접근 등 상대적으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이해와 정체성 확립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방역지침 완화를 계기로 농협구례교육원은 찾아가는 농축협 현장교육 및 교육원 방문교육 등 농축협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조합원 교육에 나서고 있다.
4월 들어 영광농협, 순천농협 등 8개 농축협 5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경기, 충남, 제주 등 전국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영윤 원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사업 이용을 통해 경제적 지위 향상을 하고자 만든 조직이므로 무엇보다 조합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조합원의 공동행동을 고도화함으로써 농협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곧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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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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