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 메시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한 후보자와 김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한 장관과 김 장관을 임명하면서 전체 18개 부처 중 16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남은 자리는 보건복지부(정호영)와 교육부(공석)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6일 까지 다시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바 있다.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기한 다음날부터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할 수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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