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의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당선 확실 결과를 보고 "국민의힘을 지지해주신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제가 국민의힘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선거 기간 내내 저와 함께 뛰며 격려해주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분당갑 주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경기, 인천, 서울에서 총 46회의 지원을 하며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는 길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의 3선 중진 의원으로서 윤 정부의 성공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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