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선박 계약 규모는 5375억원이다. 한국조선해양은 거래 상대방은 '유럽 선사'로만 밝혔지만, 선박 규모와 가격 등으로 미뤄볼 때 카타르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급이고,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99척, 121억7000만달러을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174억4000만달러)의 69.8%를 달성한 수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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