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캐시백 혜택은 기존 에피소드2에서 제공하던 5대 영역(커피, 편의점, 택시, 패스트푸드, 대중교통)에서 결제 횟수가 높은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디저트(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2개 영역을 추가했다. 각 영역별 1번씩, 매일 5번까지 받을 수 있었던 혜택이 각 영역별 1번, 매일 최대 7번까지 늘어난 셈이다.
기존 3천원 이상 결제 시 300원 혜택이 1만원 이상 결제건에 대해 500원 혜택으로 상향됐다. 단, 1만원 미만 결제 건에 대해서는 100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에피소드3는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주결제카드로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 토스뱅크의 설명이다. 캐시백 혜택 변경만 봐도 에피소드2에서는 5개 영역에서 매일 최대 130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면, 에피소드3에서는 7개 영역, 매일 최대 35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순 금액으로 비교해도 거의 3배에 달할 정도로 혜택이 커졌다.
특히 기존 3천원 이상 결제해야만 캐시백 혜택을 주던 조건은 과감히 없앴다. 전월실적 제한조건 없음의 이점도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해외이용금액 무제한 3% 캐시백 혜택도 지속된다. 코로나19 이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해외결제금액 증가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결정이다. 해외이용금액에 대해 캐시백 횟수와 금액 제한이 없어 결제 금액이 크거나 자주 결제를 하는 여행일수록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혜택이 더욱 빛을 발한다는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체크카드 에피소드3을 시작하며 고객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불편함은 아예 없애도록 상품 구성을 변경했다"며, "체크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경험을 혁신하고 최고의 상품을 제안해 고객들의 기대와 호응에 보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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