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구호 조치 점검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에서 비탈면 유실로 인한 도로 전면차단과 고립차량 발생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긴급 구난 및 재난상황 전파, 초동 조치, 구호구난 및 긴급복구 등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구호 조치 등을 점검했다.
훈련에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남원지사,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남원시, 남원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했고, 61명의 인력과 28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고속도로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의 지원 및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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