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프라인 쇼케이스는 2019년 6월 베리 뉴 티볼리 쇼케이스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지 3년만에 열린다. 이날 행사는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일한 쌍용차 익스테리어디자인팀 팀장이 토레스 디자인에 대해 소개한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탄생한 정통 SUV 스타일의 토레스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쌍용차 디자인 비전에 대해서도 밝힐 계획이다.온라인 쇼케이스는 5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진행방식과 달리 토레스의 강점을 잘 알 수 있도록 제품 소개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네이버TV 및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1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가상인간으로 인플루언서는 물론 쇼호스트, 광고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아 세상에 없던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추가하여 진정한 SUV 귀환을 바라는 고객의 열망을 담아 개발하였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에 이어 토레스의 와일드한 외형과 상품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까지 공개하며 또 한번의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 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아웃터 렌즈 클린 타입 LED 헤드램프는 정통 SUV 다운 당당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과 측면 상단부의 다채로운 변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으며,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여 정통 SUV 스타일을 실현했다.
토레스의 인테리어는 역동적인 외관에 맞추어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Slim&Wide 콘셉트의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Button-less Digital Interface)를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으로 적용하여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추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로운 703ℓ(VDA 기준)의 공간을 자랑하며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토레스에는 친환경 GDI 터보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매칭되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8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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