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에서 라이브를 진행은 아이콰 전속 한국 왕홍 다나와 중국 왕홍 초소가 진행하였으며, 한중 왕홍이 함께 라이브방송을 함으로써 중국 소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한국 소비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 야외 C-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중국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강남구에 소재한 14개 업체의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홍보 및 판매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업체별 홍보 쇼츠영상 제작 및 무역협회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트레이드 코리아'와 케이몰24 입점 등을 추가 지원했다.
이혜란 아이콰 대표는 "앞으로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은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며, 반복된 중국 봉쇄 조치로 물류난이 심화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중국뿐만 아닌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라자다, 쇼피,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아마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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