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미 숲'은 캠코가 ESG 기반의 친환경 사업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지역 어린이의 자연체험과 휴식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캠코 마스코트 '키우미' 조형물과 작은 쉼터, 꽃나무, 화초류 등으로 꾸며졌다.
캠코는 '키우미 숲'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60주년 기념 걸음기부 캠페인'을 실시했고 1억4000만원을 마련해 기부했다.
완공식엔 신흥식 캠코 부사장과 키우미 숲 조성을 위해 협력해 온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이홍렬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삽 행사에 동참하고 '키우미 숲'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가 미래 자연 환경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원했다.
신흥식 부사장은 "키우미 숲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걸음기부 참여를 통해 조성된 만큼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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