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 임팩트 오디션'은 BEF를 활용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부산 내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 사회적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캠코는 ▲기업가 정신 ▲성장성 ▲지속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기업 소개자료 작성 교육,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또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기업은 경연 형태의 투자설명회(데모데이) 참여를 통해 기업 홍보와 투자 연계 기회도 얻게 된다. 총 1억원 상당의 BEF기금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캠코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 등을 거쳐 7월말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범 캠코 고용성장지원부장은 "BEF 최초로 시행하는 임팩트 오디션 사업에 역량 있는 소셜벤처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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