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정남진 장흥 물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쌀 소비촉진 운동에도 적극 동참

전남농협, 정남진 장흥 물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지난 2일 정남진 장흥 물 축제장에서 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회장 박민숙) 및 장흥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쌀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쌀 소비촉진 운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 박민숙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이 농협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