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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식약처, '우한·오미크론' 잡는 화이자 다가백신 검토 착수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식약처, '우한·오미크론' 잡는 화이자 다가백신 검토 착수

등록 2022.08.05 17:54

수정 2022.08.05 18:01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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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우한·오미크론' 잡는 화이자 다가백신 검토 착수 기사의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한국화이자제약(社)가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2주0.1mg/mL'의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코미나티2주0.1mg/mL'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 방식 다가백신이며,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하기 위해 개발됐다. 유럽 등에서는 이미 사전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비임상·품질 등 자료를 추가해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을 자문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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