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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온코빅스-에스트리온, '뇌종양질환' 신약 공동개발 나서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온코빅스-에스트리온, '뇌종양질환' 신약 공동개발 나서

등록 2022.08.26 10:14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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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확대

온코빅스-에스트리온, '뇌종양질환' 신약 공동개발 나서 기사의 사진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온코빅스는 에스트리온과 뇌종양질환 신약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온코빅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혁신신약 후보물질 도출 플랫폼 토프오믹스(TOFPOMICS®)를 활용해 뇌종양질환의 치료가 예상되는 신약 후보물질을 설계, 합성, 평가하는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온코빅스는 ▲주요 물질 3세대 내성 극복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이달 초 HK이노엔과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신약 ▲이번 에스트리온과의 뇌종양질환 신약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한 만큼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들 중심으로 차세대 혁신 신약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에스트리온은 암특이적 이온통로 스크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후보물질 평가, 검증 및 상용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에스트리온은 뇌종양 및 뇌질환 타겟 이온통로 스크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뇌종양 및 뇌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관련 분야의 연구 노하우를 앞세워 온코빅스와 함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온코빅스 김성은 대표이사는 "뇌종양질환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에스트리온과 협약을 체결하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활발히 공동개발 논의를 지속하여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MOU에 이은 후속 절차로 공동 연구 개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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