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폭과 인상 가격은 내수용 라면과 동일하다. 농심은 수출용 제품과 내수용 제품의 출고가에 차이가 없는 만큼 똑같은 인상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농심은 올 추석 이후인 오는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지난달 24일 발표했다. 추석 이후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신라면이 10.9%, 너구리가 9.9% 상승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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