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임직원의 참여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4월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고 임직원이 달성한 목표걸음을 1억2300만원의 기부금으로 전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도권 소재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의료 등 미래 유망 분야 8개 직업군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활동과 실무자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참가 아동이 꿈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이번 진로체험 교육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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