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광주청년주간 맞춰 댄스팀의 K-POP 커버, 힙합, 팝핑 무대
지난 상반기 매주 주말 금남로 4가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구도심 인근에서 K-POP 정기공연에는 약 16,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하였고,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팀 앤프, 미스몰리 등 지역 활동 댄스팀이 공연한 온라인 영상은 약 10,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K-POP 관광도시 광주로의 전 국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광주관광재단은 하반기에도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 및 시민과 함께하는 익사이팅 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K-POP 정기공연을 추진한다. 지난 8일 광주 지하철 금남로4가 역사 내 팬존3 상설무대에서 즐거운 댄스와 감미로운 보컬공연으로 귀성객들의 발길을 붙잡은데 이어, 오는 9월 24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될 광주청년주간 행사 야외무대에는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년 댄스팀의 K-POP 커버, 힙합, 팝핑 무대 등 다채로운 댄스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MZ세대에게 광주 K-POP 관광의 매력을 전파한다.
광주관광재단 김준영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끼 많고 흥 많은 광주 청년들이 준비하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K-POP 정기공연은 K-POP 커버댄스 뿐만 아니라 스트릿댄스까지 접목하여 MZ세대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으며, 국내외 K-POP팬들의 관심 속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TS 제이홉 등 글로벌 K-POP 스타들을 배출한 광주광역시는 K-POP 스타의 거리에 미디어파사드 조형물 등 관광자원을 조성·확충하고 광주관광재단은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K-POP 관광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