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기금의 관리‧운용 체계 고도화, 금융회사 부실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업무 수요를 감안해 30명을 채용한다.
세부 인원은 금융일반(경영·경제) 24명, IT 4명, 고졸(일반행정) 2명 등이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과 1차‧2차 면접전형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10월22일 이뤄진다. 예보는 NCS와 전공과목(각 분야별로 경영학, 경제학, 전산학) 시험을 진행하는 한편, 지원자 부담 경감을 위해 공통과목(회계 관련 기초지식 평가)은 폐지했다.
예보 관계자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입사지원자에게 평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공정한 채용전형을 실시할 것"이라며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지역인재 등을 우대해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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