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및 농산물 판로 확대 방안협의
이번 워크숍은 산지유통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식품부 원예산업발전계획 개편 방안 대응 ▲농산물 도매유통 변화 ▲산지육성전략 ▲유통의 디지털 변화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산지유통관리자 제도는 농협에서 체계적인 산지유통망 구축을 위해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제도로서, 농산물 생산 지도 및 출하정보 제공, 유통·판매전략 수립, 생산자 조직화·규모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효율적 관리 등 산지유통 전문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전남·광주 농협 산지유통관리자 자격 보유자는 81명으로 ▲품목별 워킹그룹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트 선도모델 후보조직 평가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산지유통관리자가 농특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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