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머물고 살아갈 수 있는 부안군 만드는 정책 제안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전라북도와 지역대학이 성공사업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전주기전대학은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돼 '전라북도 지역 내 인구감소 대응과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이 날 전주기전대학은 부안군 청년단체 '어부바'에서 주관하는 청년정책 포럼에 참여해 ▲ 청년단체 활동 홍보부스 체험, ▲ 부안 청년 왜 머무는가 패널토론 참여 ▲ 지역활동가 '이레농원' 초청 특강 등을 통해 부안군의 청년일자리 현황 및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안군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 모색했다.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 조은성(2학년) 학생은 "농촌지역에서 각 청년들이 모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부분은 도시 지역 내 청년들에게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청년들이 머물고 살아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인구소멸 지역의 일자리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팀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인구소멸 대응을 전라북도에 제안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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