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Grand ICT 연구센터, '농산업 AI 혁신기술 국제컨퍼런스' 성료

순천대학교 이명훈 교수, "농산업 데이터 및 기자재 표준화" 발표

(좌)2022년 농산업 AI 혁신기술 국제 컨퍼런스 모습 (우)순천대학교 이명훈 교수 "데이터 및 기자재 표준화" 발표 모습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Grand ICT 연구센터는 9월 28~30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농산업 AI 혁신기술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축산, 원예, 농기계 등 분야별 AI 활용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는 국내·외 농산업 AI 기술개발 정책과 현황과 활용사례를 발표하고 우즈베키스탄, 중국, 네덜란드와 국내 지능형 스마트팜 육성정책과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센터 참여연구원인 순천대학교 이명훈 교수는 "농산업 데이터 및 기자재 표준화"를, KAIST 김대영 교수는 "GS1기반 디지털 농업"을 발표하고, 스마트팜 데이터 중요성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강조했다.

순천대학교 Grand ICT 연구센터장인 여현 교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노력해준 전남도농업기술원, 순천대학교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전남대학교, 김대중컨벤션센터에 감사를 표했으며, 농산업 AI 기술에 대한 국내·외 연구의 고도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남도와 순천대는 KOICA 글로벌연수 연계 스마트팜, 농산업 자동화 등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보급을 위한 국내·외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하여 향후 전남 국제농업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