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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과방위, 최태원·김범수·이해진 국감 증인 소환

'카카오 먹통' 과방위, 최태원·김범수·이해진 국감 증인 소환

등록 2022.10.17 14:31

수정 2022.10.17 15:07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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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 등을 종합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 출석해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등 대국민 서비스 장애 사태에 대해 심문을 받게 된다.

아울러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박성하 SK C&C 대표이사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경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 주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SK C&C 데이터센터에는 카카오와 네이버 뿐만 아니라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계열사가 입주해 있다.

대부분의 카카오 서비스는 현재 복구된 상태지만 다음·카카오 메일 등 일부 서비스의 복구 작업은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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