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대표는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KT 파트너스데이'에서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산업 영역으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면서 "파트너사와 함께 Telco(텔코·통신 기업)를 더욱 단단히 하고, 그 위에 디지코(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 사업을 얹어가면서 시장을 넓히고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KT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구 대표를 비롯해 커스토머부문장 강국현 사장,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 윤경림 사장,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등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우수한 협력 성과를 낸 파트너 33개 사가 선정됐다. 부문별로 디지코 분야에서는 도연시스템즈 등 14개 사,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는 가온미디어 등 3개 사, 텔코 분야에서는 정화통신 등 6개 사가 선정됐다.
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공동 제작한 에이스토리 등 그룹사 최우수 파트너에는 6개 사가, 우수 스타트업에는 테이블매니저 등 4개 사가 선정됐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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