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었으며 상대적으로 경기침체 영향을 덜 받고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 산업, 의료 분야 비중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전자·IT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파운드리 업계도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이 점을 감안해 향후 고부가의 안정적인 제품 믹스 운영을 하고 전기차·5G·OLED 등의 고성장 분야 전략제품 개발에 기술 역량을 집중해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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