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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량 논란' 위믹스, 4대 거래소서 퇴출···내달 8일 거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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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량 공시보다 7200만개 많아···소명에도 결국 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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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량 공시 논란을 빚었던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가 결국 상장 폐지됐다.

24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를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8일부터 위믹스는 국내 원화마켓(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거래소에서 거래가 중단된다.

앞서 닥사는 지난달 27일 유통량 정보를 사실과 다르게 공시했다며 위믹스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당초 공시했던 유통량보다 시장에 나온 위믹스가 7200만개 더 많았다는 이유에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가 투자 유의 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지만, 소명 기간 중에도 위메이드 측이 제출된 자료에 다수의 오류가 발생하면서 결국 상장폐지로 이어졌다.

당초 닥사는 지난달 27일 유의 종목 지정 후 여러번 소명 기회를 준 바 있다. 유의 종목 지정 후 2주간의 소명 검토 기간을 거쳐 상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10일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한주 연장했으며, 17일엔 재연장을 결정했다. 그럼에도 소명이 명확히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닥사는 "위믹스 측이 닥사 회원사에 제출한 유통 계획 대비 초과된 유통량은, 유의 지정 당시를 기준으로 상당한 양의 과다 유통이고 그 초과의 정도가 중대하다고 판단했다"라며 "투자자에게 미디엄, 다트(DART) 공시 등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 닥사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 등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수차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발표해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한 사정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배태용 기자 ty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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