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2일 서울 코엑스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두 단체의 신년 인사회 공동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년 인사회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재용 회장과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의는 매년 초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열어왔고 중기중앙회도 새해가 되면 중소기업계를 포함한 각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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