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0억원 규모 유전체 분석서비스 계약 체결
본 연구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3년간 최소 1만건 이상의 면역세포 프로파일링 된 결과를 빅데이터화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보건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코리의 이번 유전체 분석 서비스 투자는 감염병 관련 생물학적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진단과 맞춤형 면역치료제 개발에 실용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임상 투자로 알려졌다. 이러한 모자보건, 만성질환, 면역질환 임상연구는 사회적으로 의료비 절감과 연구비용의 효율화 등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박상태 대표는 "지난 1년간 4개 코호트 그룹으로 구분하여 면역세포 프로파일링 된3,156개의 전장유전체 및 면역세포 관련 유전체 분석을 진행했다"며 "이 데이터베이스는 해외 관계사인 옥스포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의 항암백신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인별 맞춤형 면역 치료제의 바이오마커 개발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번 2단계 연구를 통해서는 Cell free DNA-seq와 RNA-seq등의 데이터를 추가 보강해 멀티오믹스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해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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