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현재 새로운 중간요금제를 준비 중이다. 우선 현재 제공 중인 24GB 이하 구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통신 3사는 지난해 8월 24기가바이트(GB)에서 31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선보였다. SKT가 월 5만9000원·24GB 요금제, KT가 월 6만1000원·30GB 요금제, LG유플러스가 월 6만1000원·31GB 요금제를 순차 출시했다. 그러나 데이터 제공 구간이 세분화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새로운 중간요금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KT의 요금제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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